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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달 청구되는 전기 요금, 가스 요금, 수도 요금을 보며 한숨 쉬어본 적 있으신가요? 고물가 시대에 고정비를 조금이라도 줄이고 싶다면, 정부에서 운영하는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구 탄소포인트제)’ 제도를 반드시 신청해야 합니다.

    이 제도는 가정이나 상가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이면, 그 절감률에 따라 연간 최대 10만 원 이상의 현금(또는 포인트)을 보상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친환경 고정비 절약 재테크입니다.

    내가 아낀 에너지가 어떻게 돈으로 환급되는지, 2026년 최신 인센티브 지급 기준과 신청 방법을 아주 상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신청 방법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신청 방법

    1.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제도란?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도록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그리고 각 지자체가 협력하여 운영하는 제도입니다.

    가정, 상가, 아파트 단지 등에서 과거 2년간의 월평균 에너지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하여, 전기·수도·도시가스의 감축률이 5% 이상일 때 인센티브를 부여합니다. 특별히 비용을 들여 무언가를 구매할 필요 없이, 일상 속 작은 절약 실천만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2. 인센티브(환급금) 지급 기준 및 지급액

    가장 궁금해하실 포인트 및 인센티브 지급 기준입니다. 인센티브는 에너지를 얼마나 절감했느냐(절감률)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연 2회(상반기분은 당해 연도 12월, 하반기분은 다음 해 6월) 정산되어 지급됩니다.

    1) 개인(가정 및 세대주) 지급 기준 (연 2회 지급)

    개인 가정이 참여할 경우, 전기·수도·가스 항목별로 절감률에 따라 다음과 같이 포인트가 적립됩니다. (1포인트 = 최대 2원 가치)

    에너지 항복 5% 이상 ~ 10% 미만 절감 10% 이상 절감 유지 인세티브(2회 이상 5% 이상 감축시
    전기 (kWh) 10,000 포인트 (2만 원) 15,000 포인트 (3만 원) 6,000 포인트 (1.2만 원)
    도시가스 (m³) 6,000 포인트 (1.2만 원) 8,000 포인트 (1.6만 원) 3,200 포인트 (6.4천 원)
    상수도 (m³) 2,000 포인트 (4천 원) 3,000 포인트 (6천 원) 1,200 포인트 (2.4천 원)
    연간 최대 합계 약 72,000원 총 104,000원 연간 지속 보너스 제공

     

    💡 유지 인센티브란?

    연속으로 2회(1년) 이상 에너지를 5% 이상 감축하여 인센티브를 받은 참여자가, 다음 정산 시기에 0% 초과~5% 미만으로만 유지하더라도 정해진 포인트를 지급하는 기여 보상 제도입니다.

    2) 인센티브 지급 방식 종류

    적립된 포인트는 본인이 신청 시 선택한 방식에 따라 매년 6월과 12월에 지급됩니다.

    • 현금 지급: 본인 명의의 은행 계좌로 직접 입금 (가장 추천)
    • 지자체 마일리지: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탄소중립포인트 카드로 지급
    • 그 외: 기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선택 가능

    3.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신청 방법 2가지

    신청 방법은 온라인 웹사이트를 이용하는 방법과 직접 방문하는 방법 두 가지가 있습니다. 신청 시 고지서(전기, 가스, 수도) 상의 고객번호(가구번호)를 알고 있으면 더욱 빠르게 접수할 수 있습니다.

    방법 [1] 온라인 신청 (가장 빠르고 간편함)

    1. 공식 홈페이지 접속:
      PC나 스마트폰으로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공식 누리집에 접속합니다. (포털 사이트에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검색)
    1. 회원가입 및 본인인증:
      홈페이지 우측 상단의 [회원가입]을 누르고 가입 약관에 동의한 뒤, 휴대폰이나 공동인증서 등을 이용해 본인인증을 완료합니다.
    1. 상세 정보 및 인센티브 지급 계좌 입력:
      참여자 이름, 주민등록번호, 거주지 주소(주소지가 정확해야 해당 지자체와 연동됨)를 입력합니다. 환급금을 돌려받을 본인 명의의 은행과 계좌번호를 정확하게 등록합니다.
    1. 에너지 고객번호(납부번호) 등록: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본인 가구에 청구되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의 고객번호(또는 관리비 합산 가구는 아파트 동·호수 정확히 입력)를 입력합니다.
    • Tip: 고객번호는 매달 나오는 종이 고지서나 카카오톡 모바일 고지서 우측 상단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가입 완료 및 확인:
      모든 정보를 입력한 후 최종 [가입하기]를 누르면 완료됩니다. 가입 이후부터는 공단에서 자동으로 매달 나의 사용량을 전산으로 수집하여 모니터링합니다.

    방법 [2] 오프라인 방문 신청

    인터넷 사용이 미숙하시거나 대리 신청이 필요하신 분들은 주소지 관할 구청, 시청(환경과) 또는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과 고지서를 지참하여 방문하시면 담당 공무원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접수하실 수 있습니다.

    4. 일상 속 탄소중립 에너지 절약 꿀팁

    제도에 가입했다면 실제로 5%~10% 이상 사용량을 줄여야 환급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요령입니다.

    • 전기 절약: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의 플러그는 뽑아두거나 멀티탭 전원을 차단합니다. 대기전력만 줄여도 가정 전기 요금의 10%를 아낄 수 있습니다. 여름철 에어컨은 제습 모드보다 처음엔 강풍으로 켜서 희망온도(26℃)에 빠르게 도달하게 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 도시가스 절약: 겨울철 실내 온도는 18℃~20℃로 유지하고 내복이나 수면 잠옷을 활용합니다. 보일러를 완전히 껐다 켜는 것보다 외출 시에는 '외출 모드'를 활용하는 것이 배관을 다시 데우는 가스 소모량을 줄여줍니다.
    • 상수도 절약: 양치질할 때는 컵을 사용하고, 설거지할 때는 설거지통을 이용해 물을 받아 씁니다. 샤워기 헤드를 절수형으로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수도 사용량을 최대 30%까지 감축할 수 있습니다.

    5.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아파트에 살고 있고, 전기·수도요금이 관리비에 합산되어 나오는데 신청할 수 있나요?

    네, 당연히 가능합니다. 가입 시 주소를 정확하게 입력하고 '아파트 거주(관리비 합산)'를 선택하시면,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공단으로 제출하는 세대별 에너지 데이터와 자동으로 연동되므로 아무 문제 없이 포인트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Q2. 이사하게 되면 기존 신청 내역은 어떻게 되나요?

    이사를 하게 되면 거주지 지자체와 에너지 고객번호가 변경되므로, 반드시 탄소중립포인트 홈페이지에 로그인하셔서 [개인정보 수정] 메뉴를 통해 새로운 주소와 변경된 에너지 고객번호로 정보를 수정하셔야 연속해서 적립이 유지됩니다.

    Q3.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실천'이나 '자동차'와 중복 가입이 가능한가요?

    네, 중복 가입 및 혜택 수령이 모두 가능합니다.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1) 에너지, 2) 녹색생활실천(텀블러 사용, 전자영수증 등), 3) 자동차(주행거리 단축)의 세 가지 분야로 나뉘어 있으며 각각 별도로 운영되므로 세 가지 모두 참여하시면 1년에 수십만 원의 부수입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정부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임에도 불구하고 제도를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가정이 여전히 많습니다. 한 번만 등록해 두면 평생 알아서 정산되어 내 통장으로 돈이 들어오는 만큼, 지금 바로 가족들과 함께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홈페이지에 접속하셔서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