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 발목을 접질리거나 길을 잃으면 119에 전화하는 것까지는 누구나 합니다. 막히는 건 그다음 질문입니다. "지금 어디 계세요?" 이 한마디에 "북한산 중턱쯤이요", "능선 가다가 내려오는 길이요"라고 답하면 구조대는 넓은 범위를 뒤져야 합니다.결론부터 말하면, 휴대폰이 위치를 알아서 보내 줄 거라고 믿고 기다리지 말고 번호로 된 위치를 직접 말하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등산로의 위치 표지판 번호, 노란색 국가지점번호판, 지도 앱의 위도·경도가 그 번호입니다. 아래에서 세 가지를 우선순위대로 정리하고, 통화가 되지 않을 때의 방법과 산에 오르기 전 5분 준비까지 순서대로 안내합니다.시기도 맞물립니다. 산림청은 올해 단풍이 10월 초 강원 북부에서 시작해 10월 하순 전국에서 절정을 맞을 것으로 예측했..
집·야외 안전
2026. 9. 26. 08:30